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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아지앙서들이 이야기하는 한국 정착기

아지앙스는 공동대표로 한국인 한 분과 프랑스인 한 분이 있어요. 경영진부터 인터내셔널 한 저희 회사는 직원분들도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지난달, 아지앙스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여정을 공유해 주실 인터내셔널 아지앙서 2명을 인터뷰했어요! 프랑스 출신인 아지앙스 상무님과 벨기에 출신인 시니어 프런트엔드 개발자님께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셨어요.
날씨가 좋은 4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페를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는 저희 아지앙서님들!
드디어 카페 도착! 신나는 발걸음으로 계단을 올라가는 뒷모습 포착
기대했던 만큼 너무 예쁜 장소를 픽해주셔서 기분 좋게 인터뷰를 시작~
Q. 먼저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제라르: 안녕하세요! 저는 아지앙스에서 General Manager를 맡고 있는 제라르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살다가 한국에는 2015년도부터 살기 시작했어요!
이본: 안녕하세요! 저는 프런트엔드 개발자 이본입니다! 벨기에에 있다가 한국으로 2019년도에 이사 왔으니 지금 3년 정도 됐어요.
Q. 한국에 오고 싶었던 이유가 뭐였나요? 아지앙스에 대해서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이본: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고 케이팝을 듣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한국에 관심이 많았어요! 예전에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한국에 왔었는데 여기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아요. 벨기에에 있었을 때도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에서 일했었는데, 아지앙스 채용 공고를 보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죠!
제라르: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예전에 많이 돌아다녔었는데 2015년에 한국으로 여행왔던 기억이 너무 좋았어요. 저도 채용공고 덕분에 아지앙스를 알게 되었고 그때 당시에는 디지털 프로젝트 매니저로 지원했었어요. 사실 이만큼 오래 머무를 계획은 아니었는데 2년이 3년이 되고, ‘조금만 더 있고 싶다’라고 생각하다가 어느덧 상무 자리까지 올라왔네요! 저도 이렇게까지 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하하)
Q. 아지앙스에 첫인상은 어땠나요?
이본: 저는 아지앙스 사무실이 있는 빌딩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외국인 입장에서는 어디서든 찾을 수 있는 크고 모던한 빌딩보다 한국 문화제 일부인 건물에 있는 것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동네 자체가 역사적인 기념물로 둘러싸여 있어서 저는 처음 왔을때 너무 만족했어요!
제라르: 제가 처음 왔을 때, 새로운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외국인 아지앙서분들이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바로 소속감을 느꼈어요. 아무래도 새로운 장소에 대한 첫인상은 처음 만나는 사람들의 역할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감사했어요!
Q. 외국어로 대화하는 것은 어렵지 않나요?
제라르: 제 한국어가 완벽하지는 않아도, 꽤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한국어로 대화를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리고 거의 95%의 경우 직원들이 저에게 영어로 말을 걸기 때문에 저는 지금까지 어려운 점은 없었어요.
이본: 저도 비슷한 케이스에요. 업무 시간 동안 대부분의 의사소통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아무 문제 없었어요! 하지만 한국인 직원분들끼리는 한국어로 대화하시다 보니 그것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솔직히 언어 때문에 사람들과 친해지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당연히 조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Q. 아지앙스의 어떤 점이 좋아요?
이본: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희 팀은 수평 구조라서 '상사와의 대화가 조심스럽다'라고 느낄 일이 없는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CEO와 공유하고 싶은 흥미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제라르: 맞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중요한 프로젝트, 주요 고객, 그리고 다른 동료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배움이 정말 많은 환경인 것 같아요. 그것을 통해서 빠르게 성장하기 정말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저의 개인 경험에서 느낀 점이랍니다 (하핫!)
Q.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이 아지앙스와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이본: 일반적으로, 독립적으로 일할 줄 알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을 좋아해요!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은 팀플레이 마음가짐의 일부이고 제가 아주 높게 평가하는 자질이에요. 성격적인 면에서는 유머감각이 있고 농담할 때와 진지할 때를 아는 사람이 좋아요.
제라르: 저도 동의해요! 한 가지 추가하자면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항상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탁한 것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을 높게 평가하는 편이에요!
아지앙스는 지금 채용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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